송중기는 “헝가리에서 영화 ‘로기완’ 촬영도 모두 마치고 ‘화란’으로 영광스럽게도 칸에도 다녀오고 아직까지 영화제의 그 모든 순간이 꿈같이 느껴질 정도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안부를 알린 뒤 “오늘은 한 가지 더 꿈같은 소식을 여러분들에게 제일 먼저 전하고 싶어서 인사드리러 왔다. 지금 이탈리아에 있다. 아내 고향인 이곳 로마에서 마침내 아기하고 만났다”며 아내의 득남 소식을 알렸다.
송중기는 “건강한 아들이다. 아가랑 엄마랑 모두 아주 건강하게 기쁘게 잘 만나서 감사한 마음으로 너무 행복하게 가족들 케어하고 있다”면서 기쁨을 드러냈다.
송중기는 지난 1월 과거 배우로 활동했던 영국인 연인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