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저번에 원빈 근황 보니까 쿠킹 클래스 하고 참기름 짜서 지인들 나눠준다던데’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작성자는 “찐 농촌 라이프 즐기는 분이 왜 피부도 깨끗하고 예쁘냐”며 원빈 외모를 극찬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자 게시자는 글을 삭제했다.
또 최근 다른 SNS에는 원빈 이나영 부부에게 아로니아즙을 선물로 받았다는 내용의 글이 등장했다. 작성자는 “무려 원빈 이나영 부부가 직접 기른 아로니아즙. 오랜만에 운동 갔다가 얻었다. 너무 써서 생즙으로는 먹을 수가 없다. 이렇게나 쓴 걸먹으면 나영 언니처럼 예뻐지나”라며 아로니아즙 사진도 함께 공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원빈은 영화 ‘아저씨’ 이후 13년 동안 작품활동을 쉬고 있다. 이나영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에 출연, 인터뷰 중 원빈의 근황에 대해 “작품에 관심 있고 좋은 영화 보고 그러면 부러워하고 그런다.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며 귀띔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