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남자친구이자 테니스 선수인 권순우와 근황을 공개했다.
2일 유빈은 자신의 SNS에 “공개 연애 처음해봐요. 그니까 너무 좋다고요”라며 권순우와의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5월 유빈과 권순우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유빈 소속사는 “유빈과 권순우 선수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유빈은 지난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뒤 ‘텔 미’, ‘노바디’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고, 현재는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며 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대표로 일하고 있다.
권순우는 한국 남자 테니스의 ‘간판’이자 ‘희망’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역대 대한민국 남자 선수 중 APT 투어 대회 단식에서 유일하게 2회 우승하기도 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