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이하 청년의 날) 축제를 맞아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 청년의 날 서면 축사에서 "정치를 시작하고 지금까지, 늘 우리 청년들이야말로 국정 운영의 동반자라고 생각한다"며 "청년들이 청년 정책뿐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 등 국정 전반에 걸쳐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청년위원 위촉 확대, 청년보좌역과 2030 자문단의 전 부처 확대를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우리 사회를 더 자유롭게, 더 공정하게 개혁해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꿈꿀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일간스포츠·이코노미스트를 포함한 이데일리M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의회 등 정부 부처와 시의회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