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 캡처
개그맨 심현섭이 전성기 때 하루 수입을 언급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심현섭이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기사를 보고 놀랐다. 그 당시 하루에 3억을 벌었다?”고 묻자 심현섭은 “매일은 아니고 하루에 3억 2800만원을 벌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심현섭은 23년, 24년 전 일이라며 “하루에 스케줄을 16개, 17개를 소화했다. 새벽 4시 반에 끝났다. 아침 8시에 나가서. 저는 ‘밤바야’만 해주세요. 1500만원에서 2천만원 줄게 그랬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밤바야’만 하고 가는 거냐”며 심현섭 유행어 ‘밤바야’의 힘에 놀랐고, 심현섭은 “800번 넘게 결혼식 사회를 봤다. 하루에 4번 본 적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금쪽상담소’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