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채주화가 엄마가 됐다.
채주화는 10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이모 삼촌들. 정이안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포대기에 싸인 갓 태어난 아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기의 눈웃음은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채주화는 지난 5월 “나에게 드디어 새로운 생명이 찾아왔다. 벌써 5개월 차 토끼띠 예비맘”이라며 “아직 엄마라는 표현이 나에게 너무 낯설고 새롭고 놀라움의 연속이지만 건강한 아기 천사가 잘 태어나도록 행복한 마음으로 차분히 기다리려 한다”고 임신을 알렸다.
한편 채주화는 지난 2012년 헬로비너스로 데뷔해 라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이후 활동명을 채주화로 변경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또한 지난해 3월 결혼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