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이영애는 ‘미우새’의 열혈 팬임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는 지난 2009년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이영애는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하냐”라는 질문에 “안 하면 화병이 난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영애는 초등학생인 딸이 엄마의 외모를 지적해 당황했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자녀들의 학교 발표회에는 시상식에 버금가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갔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사연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학부모 모임에 참석한 이영애의 반전 모습이 화제가 되자 모두가 호기심을 감추지 못했다. 평소 학부모들과 친하게 지낸다는 이영애는 모임에서 노래방을 가는가 하면, 학부모와 아이들을 포함에 50명을 양평 전원주택에 초대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배우 이영애가 아닌 학부모 이영애의 반전 면모는 과연 어떨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애는 “결혼 전, 남편이 자신의 마음을 얻기 위해 ‘이것’까지 끊었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여신 이영애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남편이 포기한 것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영애의 출구 없는 매력은 26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