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후이/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후이가 내년 1월 솔로 데뷔한다.
11일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후이는 2024년 1월 중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후이가 솔로로 활동하는 것은 지난 2016년 그룹 펜타곤으로 가수 데뷔를 한 이후 약 8년 만이다.
후이는 펜타곤으로 ‘빛나리’, ‘청개구리’, ‘봄눈’, ‘신토불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했으며 현아, 이던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유닛 트리플H를 결성해 ‘365 프레시’(365 FRESH), ‘레트로 퓨처’(RETRO FUTURE) 등을 발매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그런가 하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의 평가곡 ‘네버’(NEVER)의 히트와 함께 작곡가로서도 이름을 알렸다. 이후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데뷔한 워너원의 데뷔곡 ‘에너제틱’(ENERGETIC) 작사, 작곡에 참여해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5월 종영한 ‘보이즈 플래닛’에는 프로젝트 그룹 멤버에 도전해 최종 순위 13위를 기록하며 빛나는 도전을 마쳤다. 이후 프로젝트 음원 ‘웨일’(Whale) 발매, 뮤지컬 ‘삼총사’ 등으로 팬들을 만났다.
다양한 활동으로 올라운더 면모를 보여준 후이가 솔로 가수로는 대중과 팬들 앞에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관심이 쏠린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