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과 주말 데이트를 즐겼다.
11일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쿠키랑 케이크 사고 선물 사러 나간 주일”이라는 글과 함께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혜원은 남편 안정환과 함께 쇼핑백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혜원은 “안느랑 풍선 들고 신이가 났군. 부끄러우나 또 찍은 안느왈 오늘 중 제일 부끄러운 타임이라며. 그래도 잘 따라와주네. 이제 이리 다닐 일도 얼마 안 남은 거 같아 슬쩍 나가봤지요. 길거리 물 흐리면 안 된다 하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혜원과 안정환은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