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이 기부 자금 출처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강심장VS’는 ‘욕망덩어리 VS 금욕덩어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션은 지금까지 57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에 조우종은 “기부하는 그 돈은 어디에서 났냐. 돈이 있어야 기부를 하는데”라며 자금 출처를 궁금해했다.
션은 “공연, 광고, 강연 등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다”며 “거의 다 기부하는 건 아니다. 우리도 먹고살아야 한다. 아이가 넷이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심장VS’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