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극장가를 달구고 있는 드림웍스의 음악 애니메이션 ‘트롤: 밴드 투게더’가 세계 곳곳에서 좋은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개봉 2주차 만에 누적 관객 수 33만 명을 돌파한 ‘트롤: 밴드 투게더’는 글로벌 박스오피스 1억 9871만 달러 흥행 기록을 추가하며 시리즈 최고 흥행을 향한 신나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2억 달러 수익이 코앞인 셈.
‘트롤: 밴드 투게더’는 북미에서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인 ‘위시’를 제치고 12월 최고 흥행작이 됐다. 또 지난해 화제작이었던 ‘더 마블스’의 글로벌 수익 기록도 바짝 추격하고 있다.
‘트롤: 밴드 투게더’는 형제 간의 불화로 해체한 최고의 아이돌 그룹 ‘브로존’의 완벽한 재결합을 위한 파피와 브랜치의 여정을 다룬 뮤직 어드벤처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