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겸 방송인 홍진경의 갑부(?) 설이 또 한 번 제기됐다.
11일 방송된 KBS2 예능 ‘홍김동전’에서는 폐지를 앞두고 티격태격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드레스 코드는 ‘청룡’. 홍진경은 화려한 깃털 모자가 달린 파랑색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어디서 보지도 듣지도 못한 의상에 멤버들은 하나둘씩 홍진경을 놀렸다. 특히 조세호는 “이거 보니까 다 수제다. 스타일리스트가 꽤나 신경 쓴 모양이다. 장인의 손길이 느껴진다”면서 “진경 누나 스타일리스트 연봉 12억이라는 소리가 있더라”고 장난쳤다.
그러자 홍진경은 “또 시작이다. 네가 그렇게 말하면 ‘홍진경 스타일리스트 연봉 12억’ 이렇게 기사 나온다. 하지 마라”면서 곤란해했다.
한편 2022년 7월부터 방영한 ‘홍김동전’은 오는 18일 7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