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준하가 식당 폐업 오보에 분노했다.
정준하는 18일 자신의 SNS에 “아니.. 장사 열심히 하는 사람한테 왜 자꾸 이러실까 뭘 좀 알아보고 제대로 쓰시지 이젠 쫌 화가나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본인 이름이 들어간 기사 내용 일부를 캡처해 올렸다.
기사 제목에는 “6년 버틴 정준하도 접었다…서울 덮친 ‘줄폐업 공포’”라고 적혀있다. 최근 정준하는 지난 6년간 운영하던 꼬치 전문점 폐업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정확히는 새로운 브랜드로 리모델링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해당 매체 기사 내용엔 꼬치 전문접 폐업 내용만 있을 뿐 리모델링한다는 글은 없었다. 이에 정준하는 “뭘 좀 알아보고 제대로 쓰지”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 것.
이를 본 누리꾼들은 “준하 형 속상하시겠어요”, “기사 정정해 주세요.”, “모르는 사람이 보면 오해할 수도 있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