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JTBC Drama 공식 채널 영상에서 배우 신혜선과 김태희.사진=유튜브 캡처
배우 김태희가 신혜선의 장신에 감탄했다.
24일 JTBC Drama 공식 채널에는 ‘꿈과 사랑이 넘치는 용필&삼달의 크리스마스 ㅣ 웰컴투 삼달리 16회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김태희가 ‘웰컴투 삼달리’ 마지막 회에 특별 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태희가 촬영장에 등장하자 신혜선은 “선배님 안녕하세요”라며 ‘폴더 인사’를 건넸고, 김태희는 “너무 반가워요”라고 화답했다.
이어 촬영을 마친 후 신혜선은 김태희에게 “천사세요”라며 팬심을 고백했고, 김태희는 172cm 장신인 신혜선을 향해 “키가 왜 이렇게 커요? 남자 배우랑 얘기하는 것 같아서”라고 감탄했다. 이에 신혜선은 “다음에 저랑 멜로를 한번”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태희는 드라마 2020년 방영한 ‘하이바이, 마마!’에서 호흡을 맞춘 권혜주 작가와의 인연으로 ‘웰컴투 삼달리’ 마지막 회에 깜짝 출연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