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흥국이 영화 ‘건국전쟁’ 관람을 추천했다.
14일 김흥국은 유튜브 채널 ‘김흥국 들이대TV’를 통해 ‘건국전쟁’ 영화 리뷰를 전했다.
영상 속 김흥국은 “이렇게 울어본 적이 없다. 우리나라 건국 대통령 이승만에 대해 너무 모르고 살아온 것 같아서 부끄럽다. 영화 보며 눈물만 흘렸다”면서 “우리나라 역사다. 젊은 분들이 ‘건국전쟁’을 봤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건국전쟁’은 지난 13일 하루동안 5만 2217명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라섰다. 한국영화 기준으로는 박스오피스 1위다. 누적 관객수는 38만 2160명으로, 4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