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박민영은 개인 SNS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다.
이날 한 팬이 ‘힘드실 때 멘탈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라고 질문하자 박민영은 “버티고 버티고 시간은 흘러가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팬은 ‘포상 휴가 가서 브이로그 찍어주면 안 되냐’고 부탁했고, 박민영은 “노력해보겠다. 내가 E(외향형)였는데 대문자 I(내향형)가 돼버리는 바람에”라고 전하기도 했다.
박민영은 재작년 전 연인이 횡령 혐의에 얽히면서, 박민영 또한 차명 계좌 등 의혹으로 검찰 참고인 조사를 받는 곤욕을 치렀다. 전 연인과 관련한 의혹이 계속되자 박민영은 “Sick of it all(다 지겹다). 하지만 진심은 반드시 통한다는 말을 믿는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박민영은 지난 20일 종영한 tvN 월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강지원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최고 시청률 12.0%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