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개인적으로 알릴 일이 있다. 스토리앤플러스의 새로운 가족이 됐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최동석은 스토리앤플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한 사실과 함께 TV조선 새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출연 소식도 함께 알려졌다. 이에 그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방송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했었는데 어려운 일을 겪으면서 많은 분이 위로해 주셔서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방송에서 다시 보고 싶다’는 응원의 말씀들이 닫힌 내 마음의 문을 열어준 것 같다.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부족하지만, 많이 격려해달라”고 덧붙였다.
최동석은 지난 2009년 KBS 30기 입사 동기인 박지윤과 결혼에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