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사진=KPGA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800만 달러) 파워 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다.
PGA 투어는 2일(한국시간) 2024년 존디어 클래식 파워 랭킹을 발표했다. PGA 투어는 임성재를 전체 1위로 선정했다.
PGA 투어는 “임성재는 4월 마스터스 이후 대회 성적이 좋다.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선 그린 적중렬이 평균 83% 이상이었다”라고 호평했다.
임성재는 PGA 투어가 언급한 4월 마스터스 이후 7개 대회에서 톱10에 4번이나 진입했다.
한편 존디어 클래식은 오는 4일부터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71·7289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선 우승 2차례를 경험한 조던 스피스(미국) ‘디펜딩 챔피언’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 제이슨 데이(호주) 등이 출격한다.
한국 선수로는 이경훈, 김성현, 노승열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김우중 기자 ujkim50@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