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4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6.6%를 기록,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전 최고 기록인 2회 6%에서 0.6%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승효(정해인)가 배석류(정소민)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마주했다. 방송 말미에는 두 사람의 과거 서사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며 과몰입을 유발했다. 최승효가 배석류에게 수영 대회에서 딴 금메달을 걸어주는 모습과 함께, “엄마도 아빠도 오지 않은 내 시합에, 시험까지 포기하며 응원 와준 그 앨 보며 깨달았어. 나는 배석류를 만난 이후로 걜 좋아하지 않았던 적이 없다는 걸”이라는 편지 구절이 공개돼 설렘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