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일간스포츠의 취재에 따르면 엔시티 위시는 오는 9월 말 컴백을 확정하고 막바지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지난 7월 1일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송버드’(Songbird) 이후 2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이다.
엔시티 위시는 신보 발매에 앞서 9월 초 선공개 곡을 내놓는다. 이번 컴백으로 엔시티 위시가 ‘2024년 최고의 신인’으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엔시티 위시는 일본 현지화 그룹이자 엔시티의 마지막 서브 그룹으로 지난 2월 21일 도쿄돔에서 데뷔했다. 이들은 한국과 일본을 기반으로 글로벌한 활동을 펼치며 양국에서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고 있다.
엔시티 위시는 데뷔 싱글 ‘위시’로 한터차트, 써클차트 등 한국 음반 차트 1위 및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했으며 한국 활동 8일 만에 음악방송 1위, 데뷔 50일 만에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또 두 번째 싱글 ‘송버드’는 한국, 일본 선주문량이 63만 장을 돌파함은 물론, 한국어 버전 초동만 53만 장을 돌파하며 전작 대비 2배 가까이 상승한 수치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