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성현이 어머니의 건설회사 직원으로 나섰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백성현이 어머니가 대표로 있는 건설회사의 직원으로 현장에 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백성현은 “어머니가 전문 건설을 하신다. 어머니 회사에 가서 일당을 받으면서 현장직으로 일을 했었다”고 설명했다.
어머니는 “긴급인데 커피숍인데 물이 역류하나 봐”라며 긴급 호출했고, 백성현은 현장으로 이동했다. 백성현은 “긴급일 때 직원이 없을 때 제가 가서 도와드리곤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현장에 도착한 백성현은 시설을 점검하며 막힌 부분의 상태를 확인했고, 지하 배관의 문제임을 파악하고 지하로 내려갔다. 이어 백성현은 수만은 배관 중 단번에 막힌 배관을 찾아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백성현은 “저 위치를 잘 못 찾으시는데, 저는 많이 가서 노하우를 안다”며 자신만만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