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슬리에 따르면 북미 코스트코 400여 개 매장과 온라인 몰에 오일에센스와 클렌징 젤 추가 입점해 미국 시장 내 K뷰티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헉슬리는 그간 아마존을 중심으로 온라인 판매를 전개해 오다 지난 10월 코스트코에 컨디셔닝 에센스 판로를 뚫고 오프라인 시장에 안착했다.
헉슬리의 추가 상품은 내년 2월 온라인몰을 통해 클렌징 젤을 론칭한 후 5월 오일에센스 세트 20만 개를 오프라인 매장서 판매할 예정이다.
헉슬리의 스테디셀러인 퍼퓸 핸드크림은 해외 바이어들의 입점 논의가 이뤄지는 ‘코스트코 글로벌 서밋’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어 글로벌 취급 품목에 선정됐다. 내년 하반기를 입점을 목표로 미국, 영국 등 8개국 코스트코 순차적으로 론칭을 논의 중에 있다.
헉슬리 측은 18일 “K뷰티 최대 시장으로 급성장한 미국에서 메이저 유통 채널인 코스트코에 제품을 연속 입점한 것은 놀라운 성과이자 북미 소비자들에게 헉슬리의 제품력을 입증 받은 결과”라며 “K뷰티 브랜드의 치열한 격전지인 북미에서 K뷰티 트렌드를 주도하는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