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닭 제공 냉장, 냉동이 아닌 실온에 보관이 가능한 닭가슴살이 식재료의 세대교체를 주도하고 있다.
간편식 브랜드 허닭이 만드는 허닭 ON의 닭가슴살이 론칭 한 달 만에 초도 물량 10만 개 완판, 누적 판매량 45만 개를 돌파했다.
이 제품은 냉장, 냉동으로 유통되는 기존 닭가슴살과 달리 실온 보관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국내 닭가슴살 시장은 2000년대 초반 생 닭가슴살을 조리해 먹던 1.0 시대를 시작으로, 코로나 시기에 즐거운 건강 관리를 지향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각광받으면서 빠르게 변화됐다. 소스의 맛이 가미된 '소스 닭가슴살' 2.0 시대와 저당 닭가슴살이 주도한 3.0 시대를 거쳐, 실온 닭가슴살이 이끄는 4.0 시대를 맞았다.
허닭 ON의 닭가슴살은 식품의 변질 원인을 차단하는 살균 공정을 거쳐 보존료 없이 12개월간 실온 보관이 가능하다. 외부 공기와 빛을 차단하는 프리미엄 패키지를 적용해 제품 변질 우려도 낮췄다. 데울 필요 없이 즉석 섭취가 가능하고 실온 보관이 가능해, 바쁜 일상의 1인 가구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권오준 프레시지 영업 1본부장은 “최근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증가로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식사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는 점에서 착안해 실온 닭가슴살 브랜드 ‘허닭 ON’을 론칭했다”며 “앞으로 실온 닭가슴살의 제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며 소비자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구축에 이바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