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0일 서울 삼성역 스페이스쉐어에서 열린 ‘럭키앤트 코리아 오픈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개미들이 힘을 모으면 거대한 쿠키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기반 외환 거래 플랫폼 ‘럭키앤트(Lucky Ant)’가 하이난 프리미엄 아가우드와 함께 글로벌 침향(沈香) 시장에 진출한다. 럭키앤트는 안전성·투명성·지속성장성을 추구하며 글로벌 시장에 실물산업과 동반 진출하고 있다.
럭키앤트는 지난 2월 20일 서울 삼성역 스페이스쉐어에서 열린 ‘럭키앤트 코리아 오픈 세미나’에서 하이난(중국 하이난성) 침향 브랜드 ‘향출남해(香出南海)’의 글로벌 총판을 맡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럭키앤트 창립자인 대런 웡(Darren Wong)과 최고기술책임자(CTO) 노먼스 탠(Normans Tan),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새뮤얼 츄아(Samuel Chua) 등이 참석했다. 향출남해(Xiangchu Nanhai)의 한 빙(Han Bing) CEO도 자리해 양사의 협력을 공식화했다.
럭키앤트는 향출남해와 협력해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침향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럭키앤트 멤버십 회원들 대상으로 향출남해의 침향나무 계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계약은 회원과 럭키앤트, 향출남해 간 3자 계약 형태로 체결됐다.
럭키앤트 관계자는 “향출남해는 자체 침향나무 재배 단지를 운영하며, 침향은 1g 단위로 거래되는 고가 품목인 만큼 ‘황금밭’과 같은 가치가 있다”며 “회원 1인당 침향 200g(약 1만5000달러 상당)을 제공해 외환 거래 플랫폼의 신뢰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향출남해는 ‘하이난 프리미어 아가우드(Hainan Premier Agarwood)’라는 글로벌 브랜드로도 시장에 출시돼 있으며, 최근 ‘2024 아가우드 국제 콘퍼런스(2024 Agarwood International Conference)’에서 브랜드 혁신 금상을 수상했다. 또 홍콩 증시 상장을 추진 중이다.
럭키앤트는 지난해 12월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해 현재 450여 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CMO 새뮤얼 츄아는 이날 행사에서 “개미들이 힘을 모으면 거대한 쿠키도 움직일 수 있다”며 “일반 투자자들도 럭키앤트의 차별화된 기술을 활용해 안정되고 지속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2월 20일 서울 삼성역 스페이스쉐어에서 열린 ‘럭키앤트 코리아 오픈 세미나’에 많은 사람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럭키앤트는 AI 기반 외환 거래 플랫폼으로 합법적인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하면서, 침향 브랜드 ‘향출남해’의 글로벌 유통사로서 보다 새로운 경제 수익 모델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