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 캡처. 배우 강예원이 순조로운 데이트를 이어갔다.
10일 방송된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이하 ‘이젠 사랑’)에서는 배우 강예원이 6살 연하 김상훈과 성수동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떡볶이를 먹으러 갔다. 강예원은 손이 불편한 김상훈을 위해 직접 먹여주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상훈은 “풋풋하게 연애하는 것 같다. 기분이 너무 좋다”며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강예원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강예원은 김상훈에게 “남자랑 성수동 걷는 건 처음”이라며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이어 두 사람은 ‘향수’로 접점을 발견했다. 강예원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쓴 오이 향 향수에 대해 김상훈이 잘 알고 있자 “너무 신기하다. 이 향수는 단종된 거다”며 “좋아하는 향이 같다는 건 굉장히 나한테 즐거운 일”이라고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