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영상 캡처
배우 한가인이 지드래곤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13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지드래곤 찐덕후’ 한가인의 일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한가인은 지드래곤 콘서트 티켓팅을 하기 위해 PC방으로 향했다. 티켓 오픈을 기다리던 한가인은 “지드래곤이 왜 좋으냐”는 질문에 “너무 잘한다. 그냥 간지라는 게 폭발한다. 걷기만 해도 너무 멋있다”고 찬양했다.
이어 최근 활동을 많이 해서 너무 좋다는 지인의 반응에 “나는 아니다. 너무 일 많이 하니까 피곤할까 봐 (걱정된다)”며 ‘찐덕후’의 면모를 보여줬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한가인은 이날 티켓팅에 실패했다.
한가인은 “뭔가 문제가 있는 거 같다. 아이폰 위주로 튕겼다고 하는데 내 폰 갤럭시다. 혹시 새 폰이 아니라서 그런 거냐”며 “너무 슬프다. 망연자실”이라고 연신 아쉬움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