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임현태 부부가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레이디제인의 쌍둥이 임신 스토리가 전해졌다.
이들 부부는 세 번째 진행한 시험관 시술에서 임신에 성공했다. 이에 임현태는 쌍둥이 임신부 체험을 위해 앞뒤로 임산부 체험복을 입고 등장, 눈길을 끌었다.
임현태는 레이디제인을 위해 아침부터 영양제를 챙겨주고 솥밥을 세팅했다. 두 사람은 “곧 태어날 쌍둥이들을 위해 요리학원까지 다니고 있고 하루에 세 번 운동을 할 정도로 체력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임현태는 레이디제인이 입덧으로 고생하는 모습을 보며 “여보가 욱하니까 나도 슥 올라온다”며 동반 입덧 증상을 호소하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