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셰프 서진영이 국내 최대 캠핑 행사 중 하나인 '2025 캠핑요리축제'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
15일 캠핑요리축제 사무국에 따르면 서진영은 오는 25~27일 2박 3일 동안 경기도 연천군 재인폭포오토캠핑장에서 열리는 '2025 캠핑요리축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서진영은 현재 뷰티 아티스트 겸 모델, 요리 연구가로 활동 중인 방송인이다. 뷰티를 전공한 모델로 활동하면서 각종 미인대회에 출전해 수상한 이력은 물론 패션, 요리 등 다방면에 재능을 가진 팔색조 매력의 소유자다.
특히 1인 방송 및 요리 전문 방송을 통해 자신의 숨은 요리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일간스포츠와 이데일리가 공동 주최하는 캠핑요리축제는 캠핑과 요리에 진심인 참가자들의 뛰어난 손맛을 바탕으로 매년 새로운 캠핑요리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캠핑축제 브랜드이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연천의 재인폭포오토캠핑장으로 개최 장소를 옮겨 더욱 많은 캠핑러들에게 참가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유네스코가 인정하는 연천 지역의 천혜의 자연유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역대급으로 꾸며진다.
올해 행사 주제인 ‘낭만 한 방울, 추억 한 스푼’을 바탕으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캠핑요리 주제를 통해 맛과 멋이 뛰어난 출품작들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도 더욱 다채로워진다. 먼저 기존 1박2일에서 2박3일 행사로 거듭난다. 참가자는 2박3일(25~27일), 1박2일(26~27일), 당일(26일)로 나뉜 프로그램 중 선택해 참가하면 된다. 모든 참가자들은 오는 26일 재인폭포캠핑장에 모여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요리를 펼친다. 방송인 셰프 서진영, '2025 캠핑요리축제' 심사 맡는다 요리 심사는 서진영을 포함해 스타 셰프 레이먼 킴(심사위원장), 음식 유튜버 '맛있는 생각', 김포대 유튜브크리에이터과 겸임교수이자 유튜버 원보라(이녕) 등이 맡는다.
이들 심사위원들은 결선에 오를 총 10팀의 요리를 뽑는다. 1~3등에는 상금과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또 특별상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진영은 "자연 속에서 즐기는 한 끼는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소중한 순간"이라며 "심사위원으로서 단순한 맛 평가를 넘어, 요리에 담긴 스토리와 정성을 함께 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