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은 7일 자신의 SNS에 “Happy Anniversary”라는 짤막한 글과 꽃 사진을 올렸다. 이는 혼인신고를 기념한 것이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해 공개 열애 중인 10살 연하의 남자친구인 류성재와 혼인신고를 했다. 한예슬은 지난 2021년 5월부터 류성재와 열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예슬은 1981년생으로 만 42세이며, 남자친구와 10살 차이가 난다.
당시 한예슬은 혼인신고 사실을 알리며 “봄을 좋아하는 저이기에 5월의 신부가 되고 싶었나 보다”며 “다행히 7도 제가 좋아하는 숫자라 모든 게 완벽하게 맞아 떨어진 듯해서 그저 행복”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데 날짜가 뭐가 중요하며 계절이 뭐가 중요할까 싶은데도 이런 소소한 결정조차도 설레고 행복하다면 그게 사는 맛 아닐까 싶다”며 “요즘 너무 사는 맛이 나서 행복한 저희가 하나가 되어 살아갈 앞으로의 날들이 너무 기대되고 설레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여정을 함께 나눌수 있어 기쁘고, 축복속에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어 가슴 벅찬 나날들이 될 것 같다.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