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11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SBS공개홀에서 열린 미니 3집 'blackout(블랙아웃)'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X'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더블 타이틀곡 'SOB'는 묵직한 베이스라인과 하우스 드럼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어우러진 트랙이다. 거침없는 자신감과 카리스마를 대담하게 표현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X'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변화와 성장을 더 대담하게 드러낸다. 'X'는 두려움과 한계를 깨뜨리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곡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11.11/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성장한 부분을 짚었다.
11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SBS공개홀에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미니3집 ‘블랙아웃’을 발매하게 된 소감 및 전작과 비교했을 때 차별점 등을 언급했다.
전민욱은 “모든 부분에서 성장했지만, 하나를 꼽아보자면 팀워크가 좋아졌다”며 “연습생 기간 없이 바로 데뷔하다 보니 가족같이 친해지기엔 한계가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함께 6~7개월간 활동하면서 가족 같아졌다. 이제 무서워하던 동생들도 저한테 편하게 장난치고 반말도 하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전민욱은 향상된 비주얼은 이야기하며 “멤버들 모두 젖살이 빠졌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블랙아웃’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