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나래 SNS
코미디언 박나래가 최근 입양한 반려견 복돌이와의 셀카를 공개했다.
23일 박나래는 자신의 SNS에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박나래가 산책 중 복돌이와 나란히 셀카를 찍은 모습, 집에서 와인잔을 들고 있는 박나래가 복돌이의 목을 쓰다듬는 모습 등이 담겼다.
첫 번째 사진에서 박나래와 복돌이는 산책을 나와 기분이 좋은 듯 방긋 웃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과 함께 박나래는 “사랑해 복돌씨 내 인생에서 마지막으로 다 퍼줄게”라는 글을 남겨 복돌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나래는 출연 중인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지난 21일 방송에서 돌아가신 조부모가 키우던 반려견 복돌이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이 친구와 저는 소개팅하자마자 동거를 바로 시작한 것”이라며 “우리의 속도를 천천히 맞춰가고 있다”며 새 가족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