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현민이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보라! 데보라'는 연애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코치 데보라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 기획자 수혁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면서 시작되는 과몰입 유발 로맨스 드라마이다. 오늘(12일) 오후 9시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n@edaily.co.kr /2023.04.12/
배우 윤현민이 사우나에서 한 시민의 생명을 살렸다.
윤현민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사우나에 나오는 길에 한 분이 호흡을 매우 힘겹게 하고 계시길래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그는 “5분도 안 돼서 구급대원분들이 오셨고 응급처치를 하셔서 다행히 회복하실 수 있었다”며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진짜 영웅”이라며 119 구급대원들에게 존경의 표시를 했다.
윤현민의 선행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당황했을 텐데 대단하다”, “신속한 대처 대박”, “멋있는 일 하셨네요” 등 훈훈한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