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홍쓴TV’
제이쓴이 아내 홍현희의 16kg 감량에 뿌듯함을 드러냈다.
지난 5일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유튜브 채널 ‘홍쓴TV’에는 두 사람이 생애 첫 김장 담그는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 가락시장에서 장을 본 뒤 차를 타고 귀가하던 홍현희는 집 인근에 도착하자 “아까 제가 삼겹살 먹어서 (집까지) 뛰어가겠다”고 정차를 부탁했다.
제이쓴은 “아까 너무 허겁지겁 (먹었다)”고 걱정하면서도 “현희는 굶어서 다이어트하는 게 아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게 아닌데 저렇게 빠졌다. 신기하다”고 생활습관을 바꾼 홍현희에게 감탄했다.
하차한 아내의 모습을 보며 제이쓴은 “현희가 예전에는 당(수치가) 있어도 생각 없이 살다가 요즘에는 당 체크하고 루틴이 달라졌다”면서 “(변화가) 며칠 갈까 했는데 이번에 다르다”고 치켜세웠다.
사진=유튜브 채널 ‘홍쓴TV’
아파트 단지에 먼저 도착해 기다리고 있는 홍현희를 발견한 제이쓴은 “설마 했는데 홍현희가 더 빨리왔다. 이건 진짜 충격이다”고 놀라워했다. 홍현희 또한 “건강해졌다는 증거다”라며 으쓱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