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 / 사진=디즈니플러스 제공
배우 현빈이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1 화제의 엔딩신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에 출연한 현빈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현빈은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은 시즌1 엔딩신을 놓고 “(촬영을 위해) 세팅을 다 하고 스탠바이를 하고 있었다. 그 와중에 (우민호) 감독님이 ‘이 신을 이렇게 찍어봤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천석중(정성일)이 앉아 있는 모습을 찍었고, 그걸 백기태(현빈)만의 방식으로 똑같이 표현하는 장면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셔서 갑자기 찍게 된 장면”이라고 부연했다.
현빈은 또 엔딩에 대한 시청자 반응에 “뿌듯하고 좋다”며 “나도 그렇게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장면이다. 감독님의 생각이 맞았다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4일 시즌1 막을 내린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시즌2는 현재 촬영 중으로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