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음공협 제공.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이하 ‘음공협’)이 제3대 회장으로 고기호 ㈜인넥스트트렌드 이사를 선임햇다.
음공협은 지난 2월 25일 엑스칼라에서 2026년 제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44개 정회원사 가운데 34개의 회원사가 참석 또는 서면결의를 통해 의결에 참여했으며 ▲2025년 사업 및 결산보고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제3대 임원 선출 순서로 주요 안건이 진행됐다. 상정된 모든 안건은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의 속에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한 협회는 올한해 추진할 12개의 주요 사업을 발표하며 공연산업 미래 발전 전략을 구체화했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암표 근절 캠페인 및 콘서트 개최. 운영(모바일 암표 신고센터 개설) ▲대중음악 공연시설 인프라 제도 개선 ▲전국 공연장 표준계약서 구축및 운영 ▲해외 대중문화사업 도모 및 교류 활성화 ▲대중음악 공연산업 발전 포럼 및 세미나 개최 ▲대중음악공연 인력 양성 프로그램 구축 및 운영 등이 있다. 협회는 이들 사업을 바탕으로 대중음악 공연산업의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총 9명이 후보로 출마한 제3대 임원 선출은 오프라인 선거를 통해 진행됐으며, 최종 6명의 임원진이 확정됐다. 제3대 임원에는 ▲고기호 회장(인넥스트트렌드 총괄이사) ▲황재호 부회장(타입커뮤니케이션 대표)을 비롯해 ▲김지홍 엠피엠지 본부장 ▲나성식 록스타뮤직앤라이브 대표 ▲이현명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이사 ▲최윤순 라이브네이션코리아 Business Development 이사 가 3대 임원으로 선출되었으며, 감사에는 ▲계명국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대표가 추대됐다.
제3대 회장으로 호선된 고기호 이사는 (주)인넥스트트렌드 창립 멤버로 20여 년간 대중음악 공연현장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해 온 전문가다. 그는 “대중음악 공연산업은 K-콘텐츠 확산과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핵심 문화산업”이라며 “회원사들과 협력해 건강한 공연 생태계를 조성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회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6년 계획한 사업을 달성하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음공협은 콘서트, 페스티벌, 월드투어, 내한공연 등 국내 대중음악 공연산업을 대표하는 공연기획사들이 모인 단체로 지속되고 있는 암표 문제와 및 공연장 인프라 부족 등 대중음악 공연산업 현안 해결과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현재 음공협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보조사업인 ‘음원사재기·암표 모니터링 및 캠페인’ 사업을 통해 국내 중고거래 플랫폼과 해외 티켓 리셀 사이트(SNS 포함)를 대상으로 암표 거래 모니터링을 추진하는 한편,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건전한 공연 유통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