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급사 쇼박스는 6일 공식 계정에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의 ‘천만’ 축전을 게재하며 “올해 첫 ‘천만영화’ 탄생. ‘왕사남’ 1000만 관객 돌파. 기꺼이 ‘왕사남’의 벗이 되어주신 1000만 백성 여러분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사남’은 개봉 31일째인 이날 오후 6시 32분 누적관객수 1000만명을 돌파했다. ‘천만영화’가 탄생한 건 지난 2024년 4월 개봉한 개봉한 ‘범죄도시4’ 이후 2년 만으로, 역대 34번째, 한국영화로는 25번째다.
지난달 4일 개봉한 ‘왕사남’은 역사에서 출발한 작품으로,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유해진)와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 이홍위(박지훈)의 이야기를 담았다. 장항준 감독 작품으로,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김민, 이준혁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