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예능 ‘보검매직컬’ 방송 캡처. 박보검이 ‘보검매직컬’에서 한층 성장한 이발 실력을 뽐냈다.
tvN 예능 ‘보검매직컬’은 이용사 국가 자격증을 가진 박보검과 그의 절친 이상이, 곽동연이 시골 마을에서 머리와 마음을 함께 다듬어주는 특별한 이발소 운영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지난 6일 방송에서는 박보검이 이상이, 곽동연과 함께 읍내로 외출해 필요한 물품과 마을 주민들을 위한 간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숙소로 돌아온 세 사람은 짜장 라면으로 저녁을 해결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가위바위보 끝에 설거지 면제권을 얻은 박보검은 들뜬 텐션을 감추지 못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날 아침, 세 사람은 손님들의 편의를 위해 가게 앞에 쌓인 눈을 치우며 영업 준비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꼬마 손님이 남기고 간 감사 편지를 발견한 박보검은 깊은 감동을 받았다.
이날 ‘보검매직컬’에는 깜짝 일일 알바생으로 가수 비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보검은 10년 전 행사장에서 비를 만났던 기억을 떠올리며 놀라운 기억력을 보여줬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박보검의 한층 성장한 이발 실력이 돋보였다. 연애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남성 손님이 스타일링 사진을 들고 찾아오자, 박보검은 신중하게 가위를 움직이며 원하는 스타일을 구현하기 위해 집중했다. 결과물은 손님이 가져온 사진과 거의 흡사한 모습으로 완성됐고, 손님은 “100% 마음에 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박보검은 작은 마을 특성상 연애 소식이 퍼질까 걱정하는 손님을 위해 주민들에게 대신 당부를 건네는 세심한 배려를 보였다. 여기에 첫 영양 케어 시술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새싹 이발사’의 성장한 실력을 입증했다.
마을 주민들과의 케미도 빛났다. 박보검은 붕어빵 맛집 소문을 듣고 찾아온 이장님에게 “오늘은 붕어빵 서비스를 안 한다”고 장난을 치는가 하면, 방학을 맞은 아이들의 영어 숙제를 도와주며 따뜻한 이웃의 모습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