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 사진=일간스포츠 DB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최근 물의를 빚은 MC딩동, 이재룡을 언급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고영욱은 13일 자신의 X(구 트위터)에 MC딩동의 여성 BJ 폭행 기사를 공유하며 “이런 저급한 X도 버젓이 사회 활동을 하는데 이 사회의 기준은 뭘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또 이재룡이 과거 출연한 웹예능 ‘짠한형’ 영상을 올리며 “이렇게 관대하면서 나에게만”이라고 썼다. 최근 이재룡은 음주 운전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짠한형’은 음주 기반 예능이다.
1994년 그룹 룰라로 데뷔한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강제추행한 혐의로 2013년 1월 구속기소 됐다. 해당 사건으로 고영욱은 징역 2년 6개월, 전자발찌 3년, 신상정보 공개 5년 형을 받았으며 2015년 7월 만기 출소했다.
출소 당시 “수감 기간 깊이 반성했다. 연예인으로서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인 고영욱은 이후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으로 대중과 소통을 시도했지만, 연이은 신고와 강력범죄자 이용 불가 규정에 따라 폐쇄됐다. 현재는 X를 통해 간헐적으로 글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