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코미디언 김지유가 소녀시대 태연의 친오빠 비주얼에 감탄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NCT 제노, 재민과 코미디언 임우일, 김지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붐은 김지유에게 플러팅 기술로 ‘MZ 폭스’라는 별명이 붙었다며 “고백할 사람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지유는 “남자가 아닌 여자”라며 태연을 지목해 시선을 모았다.
김지유는 “잠을 1시간 반밖에 못 잤다. 너무 떨렸다”며 팬심을 드러낸 뒤, 학창 시절 전주에서 태연을 본 일화를 꺼냈다. 그는 “중학교 때 전주 엔떼피아 광장에서 소녀시대 팬 사인회가 열렸는데 태연 언니의 친오빠가 그 자리에 왔다”고 말했다.
이어 “친오빠를 멀리서 봤는데 빛이 나더라”며 “태연 언니와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털어놨다. 김지유는 “오빠분이 잘생겨서 전주에서 유명했다”며 태연의 친오빠 김지웅의 실명까지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유는 “지인을 통해 한 번만 만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부탁하기도 했지만 결국 만남은 성사되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시누이 될 뻔했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연이 “오빠가 아직 전주에 있다”고 하자 김지유는 “미혼인 것도 확인했다. 건너 건너 물어보고 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