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CMG
올해로 43회를 맞는 ‘뤄양(洛陽) 모란문화제’가 4월 1일 개막한다.
허난(河南)성 정부 홍보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허난성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허난성 문화관광청과 뤄양(洛陽)시 인민정부가 공동 주관하며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뤄양에서 열린다.
뤄양은 오랜 역사와 함께 모란 재배로도 널리 알려진 도시다. 현재 약 1445종의 모란 품종이 재배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90여 종은 비교적 희귀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모란문화제는 1983년 시작돼 올해로 43회를 맞았다. 지역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 잡으며 관광객 유입과 지역 문화 홍보에 이바지해 왔다.
올해 행사에서는 전통 요소를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개막식은 수당성(隋唐城) 유적 식물원에서 열리며, 왕성공원(王城公園), 중국국화원(中國國花園), 뤄이 고성(洛邑古城) 등 주요 관광지에서도 공연과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야외 공연, 전통 의상 퍼레이드, 시 낭송 행사, 무형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관람객들이 꽃 감상과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문화·관광 연계 행사와 공연 프로그램도 함께 열릴 예정으로, 지역 관광과 소비 활성화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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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근 기자 kwk7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