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진행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5’(이하 ‘용형5’)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윤두준은 “맨 처음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왜 나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제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에 들어갈 수 있어서 신기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안)정환이 형을 좋아해서 합류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두준은 첫 녹화 이후 무거웠던 분위기도 전했다. 그는 “시청할 때랑은 달랐다. 내가 진행을 맡고 있는 프로그램이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사명감이 들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새 MC로 투입하게 된 곽선영 역시 “섭외 전화를 받자마자 ‘바로 하겠다’고 했다’”며 “저는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던 촬영장”이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시즌1부터 MC를 맡아온 안정환은 두 사람에 대해 “불의를 보면 못 참을 것 같은 이미지에, 평소에도 바르게 살아오신 분들 같아 제작진이 러브콜을 보낸 것 같다”고 섭외 배경을 분석했다. 이어 “서울대보다 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오신 분들”이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은 범죄에 맞서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온 형사들이 직접 발로 뛰어 해결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수사 과정을 생생하게 전하는 범죄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까지 MC를 맡아오던 이이경은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