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가 2026시즌 첫 경기를 치르기 전에 구단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캘리포니아 포스트는 24일(한국시간) "티켓 판매사이트 틱픽에 따르면 오는 27일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개막전 티켓 가격이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재판매 시장에선 평균 392달러(5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MLB 정식 구장에서 개최되는 경기로는 최고가에 해당한다.
MLB 역사상 평균 티켓 가격이 가장 높았던 경기는 2022년 '필드 오브 드림스'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신시내티 레즈전이었다. 이 경기는 MLB 사무국이 야구의 인기 회복을 위해 꿈의 구장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따라, 1989년 상영된 영화 '꿈의 구장(Field of Dreams)'의 촬영지 인근 옥수수밭을 사들여 야구장을 건립한 것으로 입장 관중이 8000명으로 적었다. EPA=연합뉴스 이 매체는 "다저스의 홈 개막전 티켓 가격은 2024년 우승을 기념했던 지난해 홈 개막전 티켓 가격보다 55% 더 비싸다"고 전했다. 최소 입장료는 196달러(29만3000원)로 다른 구단에 비해 훨씬 높은 편이다. 그다음으로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뉴욕 양키스와 홈 개막전 119달러(17만 8000원)로 두 번째로 높게 책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