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4년 만에 미국 무대에 나섰다.
방탄소년단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피어 17 루프탑에서 음원 플랫폼 스포티하이와 함께 아미(팬덤)를 위해 마련된 특별 행사 ‘스포티파이 X BTS : 스윔사이드’를 개최했다.
현지에서 방탄소년단이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 건 2022년 이후 4년 만이다. 1000명의 아미들 앞에 나서며 “위 아 BTS”라고 인사를 건넨 이들은 정규 5집 ‘아리랑’의 타이틀곡 ‘스윔’을 비롯해 ‘노멀’, ‘에프와이에이’ 등 신곡 무대를 선보여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진 토크 시간에 방탄소년단은 앨범 작업 과정에서 소화하기 어려웠던 곡으로 ‘훌리건’의 ‘하하하’ 파트라고 밝히는가 하면, 협업 아티스트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새 앨범에 대해 소개했다.
멤버 지민은 “제일 중요한 건 저희가 오랜만에 다 같이 온 것”이라며 7인 완전체로 다시 돌아온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고맙다, 사랑한다”고 긴 공백을 기다려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 정규 5집 ‘아리랑’을 발표하고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이들은 컴백 이튿날인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무료 컴백 공연을 열고 ‘왕의 귀환’을 알렸다. 오는 25, 26일(현지시간)에는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