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맥스’ 하지원이 폭주했다. 동료의 죽음에서 출발한 그의 복수가 정략결혼으로 이어지며 흥미진진한 전개로 흘렀다.
지난 24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 4화에선 모든 사건의 출발점이 된 과거 살인사건의 진실이 수면 위로 오르며 본격 심리전에 돌입했다.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주지훈)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이다.
4회에서는 9년 전, 오광재(서현우)와 권력자들이 얽힌 비밀스러운 자리에서 벌어진 사건과 한지수(한동희)의 죽음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이 점차 드러났고, 그 과정에서 방태섭(주지훈)이 사건 현장에 있었던 사실까지 밝혀지며 충격을 더했다.
아끼던 동료였던 한지수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은 추상아(하지원)의 삶을 완전히 뒤흔들었다. 복수와 자신의 생존을 위해 추상아는 박재상(이가섭)에게 오광재를 죽여달라고 말했고, 실제로 오광재는 살해당한다. 다만 권력자가 오광재 청부살인을 의뢰한 정황을 당시 사건 담당 검사였던 방태섭은 파악했다.
오광재 살인 진범을 누구로 몰아넣을지 결정권을 갖게 된 방태섭은 자신의 야욕을 위해 추상아가 오광재로부터 약점잡힌 치부를 덮어주겠다며 정략결혼을 제안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전국 유료 가구 시청률 3.5%를 기록했다. 직전회 3.9%보다 0.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다만 2049 타깃 시청률 1.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2049 타깃 시청률 기준 월화드라마 1위를 기록했다.
‘클라이맥스’는 매주 월, 화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디즈니+에서도 시청할 수 있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