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는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 'KeSPA 대학생 리더스'가 18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2014년 출범해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은 e스포츠 업계 진로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이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중적 인식을 넓히는 것이 목표다.
이번 18기 모집에는 총 132명이 지원해 약 15대 1의 경쟁을 기록했으며,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9명이 선발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영상 단일팀 체제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기수부터는 팀 프로젝트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협업 기반의 콘텐츠 제작 역량과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선발된 리더스들은 오는 10월까지 2주마다 e스포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한다. 기사 및 카드뉴스 작성 교육, 전문가 강연, e스포츠 대회 현장 취재 등 실무 중심의 경험을 쌓는다. 활동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과 부상이 주어지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별도의 상장과 포상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