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니픽쳐스코리아·쇼박스 제공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왕과 사는 남자’를 제치고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꿰찼다.
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지난 주말(4월 3일~5일) 사흘간 32만 875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63만 5219명이다.
지난달 18일 개봉한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기억 없이 우주 한복판에서 혼자 깨어난 그레이스(라이언 고슬링)가 종말의 위협을 맞이할 인류를 구할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 여정을 담은 SF물이다.
개봉 후 줄곧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던 ‘왕과 사는 남자’는 같은 기간 27만 274명을 추가하며 9주 만에 2위로 내려왔다.
누적관객수는 1609만 1697명으로, 역대 흥행작 2위 ‘극한직업’(최종관객수 1626만 6641명) 자리까지는 17만 4944명이 남았다.
지난 2월 4일 극장에 걸린 ‘왕과 사는 남자’는 역사 속 기록을 극화한 작품으로, 1457년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유해진)와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 이홍위(박지훈)의 이야기를 그렸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