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향 원료·클린 기준 앞세워… 몽크라페디퓨저, 프리미엄 향기 시장 공략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향기 솔루션 브랜드 몽크라페디퓨저(MONQUE RAPE DIFFUSEUR)가 프랑스 생산 프레이그런스와 클린 규격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디퓨저 시장에서 차별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몽크라페디퓨저는 디퓨저 프레이그런스와 웰니스 프레이그런스 두 가지 라인을 중심으로 제품을 운영하고 있다. 디퓨저 프레이그런스는 지속 방출형 시스템에 적용되는 향료로, 100% 프랑스 생산 원료를 사용해 품질 일관성과 원산지 투명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웰니스 프레이그런스는 테라피 목적에 맞춰 개발된 제품군으로, 프랑스 유기농 인증을 획득해 의료 및 헬스케어, 웰니스 공간 등 성분 안정성이 중요한 환경에서도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
업계에서는 몽크라페디퓨저의 성분 관리 방식에 주목하고 있다. 국제향료협회(IFRA) 기준과 알러젠 함량 기준을 개별 제품이 아닌 제품 라인 단위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제품군 전체의 안전성을 보증하는 구조를 갖췄다는 설명이다.
향기 산업 한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향 제품에서도 성분 안정성과 인증 여부를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다”며 “라인 단위의 규격 관리 방식은 시장에서 신뢰도를 높이는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몽크라페디퓨저는 ‘클린 프레이그런스’ 구현을 위한 다층 구조도 구축했다. 성분 표기 정책과 제3자 테스트, 원료 선별 기준에 더해 베이스 원료 자체를 클린 기준으로 설계하는 ‘클린 베이스’를 적용해 품질 기준을 강화했다.
향 원료 경쟁력도 강점으로 꼽힌다. 프랑스에서 약 4,000여 종의 퍼퓸 레시피 저작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간별 맞춤형 시그니처 향 개발이 가능하다. 호텔, 리테일, 오피스, 의료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점이 B2B 시장에서의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하드웨어 측면에서도 확장성을 갖췄다. 몽크라페디퓨저는 6종의 디퓨저 머신 라인업을 운영하며, IoT 기술을 적용해 원격 제어와 향 강도 조절, 스케줄 관리 등 스마트 향기 관리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민형 몽크라페 대표는 “프랑스 생산 프레이그런스와 클린 기준, 그리고 자체 퍼퓸 레시피 자산을 기반으로 향기 시장의 기준을 높이고자 한다”며 “향기와 공간,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프리미엄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향기 산업에서도 웰니스와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증과 성분 관리 체계를 갖춘 브랜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몽크라페디퓨저의 전략이 시장 변화에 부합한다는 평가다.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