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쇼박스 제공
배우 고수가 ‘연니버스’(연상호+유니버스)에 합류했다.
배급사 쇼박스는 영화 ‘군체’의 고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이야기다. 극중 고수는 생명공학과 교수이자, 권세정(전지현)의 전남편 한규성 역을 맡았다.
한규성은 미국 이민 전날, 교수 재임용에 탈락한 전 부인에게 일자리를 소개하기 위해 둥우리 빌딩에 왔다가 고립되는 인물이다. 그는 갑작스레 들이닥친 감염자들을 피해 몸을 숨기지만, 위험에 처한 다른 생존자들을 발견하고 그들을 구하려다 가장 먼저 감염자들에게 노출된다.
사진=쇼박스 제공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일촉즉발의 상황에 놓인 한규성의 모습이 담겼다. 따스한 온기로 차 있던 한규성의 눈이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을 예리하게 주시하는 경계의 눈으로 바뀐 모습은 그가 이 위기를 어떻게 돌파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고수는 “평범한 일상에서, 감염자들이 덮쳐 오는 영화적 세계로 들어가는 입구 같은 인물”이라고 캐릭터를 설명하며 “인간이 가진 따뜻함을 관객들에게 전달할 것”이 전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