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과즙세연(26·본명 인세연)과의 열애를 공개한 BJ 케이(37·본명 박중규)의 과거 이력과 행보가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케이는 경북 포항 출신으로 2012년 아프리카TV(현 숲)에서 방송을 시작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약 70만 명에 달한다. 과거 방송을 통해 공개한 포항 본가가 약 300평 규모의 대저택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고, 팬들 사이에서는 ‘포항궁’이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다. 또한 수억 원대 외제차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활동 과정에서 여러 차례 논란에도 휩싸였다. 여성 BJ와의 술자리에서의 성희롱 발언 논란, 이른바 ‘BJ 코인게이트’로 불린 선취매 의혹, 영화 ‘리얼’에 출연한 고 설리를 향한 부적절한 표현 등이 대표적이다. 이후 한 남성 BJ와의 갈등 과정에서 여성 BJ와 바람 문제까지 불거지자 “저 원래 쓰레기 맞다”고 발언해 추가 논란을 낳기도 했다.
이 가운데 케이와 과즙세연은 지난 13일 함께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손을 잡고 입을 맞추며 공개적으로 열애 사실을 알렸다. 케이는 “몰래카메라가 아니다”고 강조하며, 두 사람이 지난해 7월 동료 인터넷 방송인의 결혼식에서 처음 만나 같은 해 8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11살로 케이는 1989년생, 과즙세연은 2000년생이다. 과즙세연은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의 LA 목격담, ‘더 인플루언서’ 출연, 래퍼 김하온과의 열애설 등으로 꾸준히 화제를 모아온 인플루언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