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이 13년째 꾸준한 재능기부 행보로 훈훈함을 안겼다.
팝핀현준은 지난 11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근린공원에서 진행된 ‘2026 세계다운증후군의날 기념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행사로 ‘혼자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걷기 행사를 비롯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팝핀현준은 걷기 행사의 축하 무대에 올라 현장에 모인 많은 참가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팝핀현준은 2011년 그리스 하계스페셜올림픽세계대회부터 다운복지관의 다운증후군 장애인 댄스팀인 탑스타(Top Star)의 안무 지도를 맡아 왔으며, 2013년 다운복지관 홍보대사로 위촉돼 현재까지 13년 동안 꾸준히 재능기부 활동 중이다.
팝핀현준은 “아이들이 춤을 통해 더욱 밝아지는 모습이 너무 좋았고,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행복하다. 아이들을 다르게 보지 않고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